헥스의 네이밍 대한 인식은 그저 그런 국산기타 일것이라고만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2,30만원대 기타에 대한 기대감이라는게 그저 입문과정에서는 밸런스라던지 잡기 편한게 문제가 아니라 적응의 문제로 접근 하기때문에 고퀄일 필요가 없겠지요
하지만 헥스는 달랐습니다.
저는 일반적인 컷어웨이 바디의 통기타를 쓰고 있기도 했고 헥스에서 이번에 선보인 일렉기타를 접해볼까 하다가 사실 얼마 사용하지 않을듯 싶어서 특이한 무언가가 필요했고 이전부터 눈여겨 보던 디자인의 헤드인
P300 HB G 본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사진과 동영상의 차이는 헤드부분이 슬로티드냐 아니냐인데 지금 출시되는 제품들은 슬로티드 방식으로 사진과 같이 오픈기어 방식이라고 하시더라구요..저는 방문수령을 했는데요 이것저것 문의부터 조율이 필요해서 전화를 여러번 드렸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전화 응대가 지금껏 받아보지 못한? 손에 꼽을만한 친절한 응대 였습니다.
기본적인 제공 사은품중에 습도 유지팩도 주시고
국산기타 그것도 탑솔리드급에 이정도 가격에 이만한 퀄리티는 다시는 안나올듯 합니다
헥스만이 유일합니다
동영상을 통해 듯는 소리는 조금 몽글몽글 함이 둔탁하게 들릴 수도 있는데 직접 쳐보면 그 이상의 밸런스를 보입니다
말인즉슨 연주자의 느낌에 따라 다른 소리가 발현 된다는 것이지요
튜닝밸런스는 조금더 겪어봐야 알겠지만 믿음이 갑니다
즐거운 소리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끝까지 친절하게 응대 해주신 차대리님 감사드립니다^^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